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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독일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시작
2020년 07월 20일 15시 40분 IT매일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는 독일의 독립 기술서비스 제공사인 기술감독협회(TÜV SÜD)로부터 자율주행차(AV) 시험허가 권고를 받았다.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주자인 기술감독협회는 모빌아이가 자사의 AV 테스트 차량의 기능 안전 개념을 검증함으로써 독일 당국의 승인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빌아이는 최대 시속 130㎞의 정속 주행으로 아우토반은 물론 도시와 농촌 등 독일 내 어디에서든 AV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독일에서는 실제 교통 상황에서의 자율주행자 테스트가 뮌헨과 그 주변 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다.

요한 융비리트(Johann Jungwirth) 모빌아이 서비스형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모빌아이는 더 안전하고 저렴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과 소비자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가까워짐에 따라, 동급 최강의 AV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AV 시험허가는 미래의 운전자, 글로벌 자동차 회사, 국제 운송 회사들과 함께 자율 주행에 대한 더 많은 확신을 불어넣는다. 독일에서 더 많은 AV 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독일 기술감독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빌아이는 非OEM 회사 중 독일의 AV 시험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독일 내에서 자율주행 시험 주행은 주로 폐쇄된 지역 혹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진행되어 왔다. 독일 기술감독협회는 모빌아이가 이스라엘에서 시행 중인 기존 프로그램에 기반해 독립 차량 평가를 진행했다.

패트릭 푸르트(Patrick Fruth) 독일 기술감독협회 모빌리티 부문 대표는 “독일 기술감독협회는 AV 시험허가를 통해 미래의 자동화되고 안전한 모빌리티 관련 광범위한 전문성을 제 3자에게 제공한다”며 “독일 기술감독협회는 안전에 대한 최첨단 접근 방식을 고려하고, 물리적인 실제 실험과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을 결합하는 등 까다로운 평가 기준과 시험 절차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독일 국도에서 안전 담당관과 함께 AV 를 시험할 수 있게 된 모빌아이는 운전자 없는 미래라는 목표를 향해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모빌아이는 최근 프랑스, 일본, 한국,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에서 AV 의 시험 및 배치를 위한 협력,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솔루션 선도기업인 무빗(Moovit) 인수 새롭게 획득한 AV 시험허가를 통해 완벽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뿐 아니라 AV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다.

모빌아이는 이번 허가로 세계 자동차 업계 및 파트너사에 서비스형 모빌리티와 소비자 AV 전용 자율주행 시스템(SDS)의 안전성과 기능, 확장성을 시연할 수 있게 됐다. 모빌아이 SDS는 업계 최신 비전 감지 기술인 트루 리던던시(True Redundancy) 기술, 2개의 독립된 인식 하위 시스템을 갖춘 트루 드라이베이션(True Drivation), 도로 경험 관리™ (REM™) 형태의 크라우드 소싱 매핑 및 선도적인 책임민감성안전(RSS) 주행 정책으로 구성된다.

모빌아이의 SDS를 활용한 1차 시험주행은 뮌헨에서 완료될 예정이나, 독일 다른 지역에서도 AV 시험주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빌아이는 2020년에 다른 나라에서도 공공 도로 시험주행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빌아이 AV 시험 차량은 당국 허가를 받기 위해 일련의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고, 당국에 종합적인 기술 문서를 제공했다. 신청서에는 상세한 위험 분석, 차량 안전 및 기능 안전 개념, 그리고 자동차가 공공 도로 교통에 안전하게 통합될 수 있다는 증거 등 모빌아이의 RSS를 사용해 진행한 평가 결과가 포함된다.

모빌아이가 독일 내에서 AV 시험주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모빌아이와 무빗은 각각 모빌아이의 AV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과 무빗의 모빌리티 플랫폼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은 모빌아이와 무빗과 함께 선구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주행에는 필요한 상용 기술 개발 외에도, 전세계 도로 매핑을 이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모빌아이는 이를 위해 이미 렘(REM)과 협력하는 등 성공적인 기반을 구축했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2025년까지 2,500만대의 차량 데이터가 수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아이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으로서 전 세계 도로에 대한 고화질 지도를 만들고 있다. 전 세계의 수백만 킬로미터의 도로에 대한 데이터가 렘의 기술로 수집되고 있다.

인텔, 모빌아이, 무빗 등 3사는 함께 서비스형 모빌리티 전략의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모빌리티에 안전성, 높은 접근성, 쾌적함, 비용 효율성 그리고 편리성을 제공해 사람들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중교통, 자동차, 자전거 및 공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통수단은 무빗의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관리되는 무빗과 모빌아이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될 것이다. 이를 통해 인텔의 최우선 목표인 교통 체증 최소화, 탄소 배출 감소, 평등하고 저렴한 이동수단 제공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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